수리학에 따른 천부경 해석

목차

1. 서언
2. 본론
3. 결언

본문내용

서언

天符經은 신라 최치원이 금강산 석벽에 갑골문으로 기록했다는 민족사서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이 천부경을 해독하기 위하여 연구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어느것도 완벽하다고 할 만큼 나의 마음을 시원케 해주지 못하였습니다.
사람에겐 직관이란 것이 있습니다. 무엇이라 말할 수 는 없지만 뭔가 맞는 것 혹은 맞지 않는 것을 결정짓는 것이 바로 이 직관입니다. 말할 수 없다는 것은 이성화 시킬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이 천부경이 많은 사람들의 주장처럼 관념적이고 종교적인 것이라는 것에 동의 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것은 數理에 관한 것이라는 의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연구한 결과 이 천부경은 바로 삼수분화에 대한 설명이요, 역법(曆法)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원리하에서 오늘날 우리민족의 사유체계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로 이제 정리합니다.

< 그림 중략 >

본론

다음은 천부경의 내용입니다.
➀ 一始無始一析三極無盡本 일시무시일석삼극무진본
➁天一一地一二人一三 천일일지일이인일삼
➂一積十鉅無匱化三 일적십거무궤화삼
④天二三地二三人二三 천이삼지이삼인이삼
⑤大三合六生七八九 대삼합육생칠팔구
⑥運三四成環五七 운삼사성환오칠
⑦一玅衍萬往萬來用變不動本 일묘연만왕만래용변부동본
⑧本心本太陽昻明人中天地一 본심본태양앙명인중천지일
⑨一終無終一 일종무종일

천부경은 天地人 삼재(三才)에 관련된 3수분화를 통해 역법을 설명하는 원리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원리에 기인한 것일까요? 3수 분화가 어떻게 역법과 관련되는지 살펴보자.

➀ 一始無始一析三極無盡本 일시무시일석삼극무진본

먼저 일시무시일 이라는 말에서 ‘一’ 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민족의 사유체계에서 一 은 ‘빛’을 의미합니다. 사실 광명숭배 신앙을 소유한 우리 선조들에게 있어서 빛은 모든 실존의 시작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