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담 정리(학교 과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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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객담이란?
1) 기도계의 자정기구
폐는 기도계를 통하여 외계와 접해있을 뿐 아니라 호흡을 실시하기 위하여 1일 12000L 가량의 많은 양의 공기를 흡입 배출하므로 기도계의 자정기구가 존재하게 되고 정상적인 건상한 상태에서 기도계나 폐에 무균 상태를 유지하게끔 하는 자정화작용을 하게 된다. 자정기구로는 콧구멍,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폐포 등이 있다.

(1) 콧구멍
鼻孔에 있는 잔털이나 점막은 외게에서 흡입되는 이물과 세균을 흡착시키고 또한 흡입되는 외기가 鼻孔를 통과하면서 외기의 온도를 체온과 같은 정도로 만든다.
(2) 인두
인두에는 임파조직이 발달된 편도선이 있어 여기에서 鼻孔에서 채 걸러지지 않는 이물과 병원체를 체포한다
(3) 후두
후두부위에는 반사기구가 있어 氣道로 잘못 유입되는 이물의 흡입을 방지하고 있다.
(4) 기관, 기관지
기관, 기관지에는 항상 일정한 양의 분비물이 나와 젖어 있는 상태이다. 이 분비물은 기관·기관지에 침입한 이물이나 병원체를 흡착시키고 이와 함께 항상 상부로 escalator운동을 하고 있는 섬모운동을 통하여 인후두부로 옮겨져 반사기능에 의해 객담의 형태로 외계로 배출되거나 삼키게 된다.
(5) 폐포
폐포벽에는 수많은 식세포가 밌어서 폐포내에 붇어있는 작은 입자나 세균을 탐식한다. 이러한 기도의 자정화작용에 의하여 기도계나 폐는 정상적인 경우에는 무균상태이지만 이런 기구가 장애를 입게 되면 비강, 인두, 후두 등에 평소에 존재하는 셰균이 기관지 깊숙이 침입하여 질병을 유발한다.

2) 객담이란?
객담의 주성분은 끈적끈적한 기관지 점액(mucus 혹은 mucin)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기관지 점액은 정상적으로 기관지점막에 분포해 있는 점액선과 점막하선을 구성하는 점액선세포와 장액선 세포로부터 분비된다. 점액은 95%가 수분, 나머지 5% 정도는 당단백질, 지질 및 무기질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당단백질의 구조가 올리고 당질 옆사슬로 길게 이어진 선형중합체 이중구조로 되어있는 겔 형태라서 끈적이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객담의 점도 (끈적거림)는 기관지 점액의 수분 함량이 적을수록 더 높아지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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