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보헤미안 랩소디

소개글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라미 말렉(프레디 머큐리), 루시 보인턴(메리 오스틴), 귈림 리(브라이언 메이), 벤 하디(로저 테일러), 조셉 마젤로(존 디콘)
개봉: 2018년 10월 31일
러닝 타임: 134분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랩소디
2. 정체성
3. 콘체르토
4. 결론

본문내용

서사, 영웅, 민족적인 색채를 띤 자유로운 환상곡을 랩소디라 했다.
번역하면 광시곡이 된다. 미칠 광자가 보여 뉘앙스가 좀 그렇긴 하다. 미국 작곡가,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가 유명하다. 프랑스인 비제가 쓴 프랑스어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가 나왔다. <당신의 말을 따르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나는 자유롭게 태어나서 자유롭게 죽을테니까> 카르멘은 집시이고, 보헤미안이 집시다. 지금의 체코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명 보다는 삶의 태도로 받아 들이는 게 낫다. 보헤미안 지수라는 것도 있다. 도시의 경제발전이 화가, 연극인, 시인, 음악가, 디자이너, 영화인, 연예인 등과 같은 보헤미안의 수에 비례한다는 주장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가사는 아버지를 죽였다는 고백으로 읽힌다. 다르게는 mother Mary라는 뮤즈(영화에서 메리)에게 고백하는 것으로 자신의 남성성을 죽였다는 식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해석은 메시지 수신자의 것이니 알아서들 하시면 된다. 이 영화에서 폴은 ‘데몬’이고 메리는 ‘뮤즈’다. 뮤즈, 즉 메리의 말이다.
<집으로 돌아와, 저 사람들은 널 아끼지 않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