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신장 및 요로계구조와 기능 요약정리
- 최초 등록일
- 2018.11.19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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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선천성장애
2. 여러 요인에 의한 장애
3. 감염성 장애
4. 퇴행성 장애
5. 면역장애
6. 신생물과 폐쇄성장애
본문내용
▶ 선천성장애
1. 요역류
요역류는 방광요관역류라고도 하는데, 배뇨 시 방광에 남아 있던 잔뇨가 요관을 통해 신우로 역류하는 것을 말한다. 성인의 신우는 단지 5~10ml의 소변만을 보유할 수 있으므로 요역류 시 신우에 소변이 정체되면 신실질조직이 손상되고, 방광내의 병원균이 요관을 따라 신장으로 운반되기 때문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요역류는 방광근의 발달부전이나 비정상적인 요관의 위치로 인해서도 발생한다.
1) 임상증상
요역류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이 있는 경우에 나타난다. 급성감염을 동반한 요역류는 배뇨 시 작열감, 열, 오한, 옆구리 통증의 증상을 보인다.
요역류는 배뇨 방광요도조영술로 진단이 가능하다. 배설요로조영술의 결과는 정상이라도 요관 하부는 늘어나 있을 수 있다.
2) 치료
요역류의 일차적 치료목표는 소변을 무균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역류가 지속되면 급성감염의 치료와 세균 성장의 억제를 위해 ampicilinm trimethoprim sulfamethoxazole(bactrim) 같은 약물을 사용한다. bactrim과 같은 항균제는 급성 신부전을 초래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장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세균의 성장 여부를 알기 위해 소변을 주기적으로 검사한다. 비정상적인 요관의 위치를 교정하기 위해 방광요관성형술을 하기도 한다.
2. 다낭신장병
상염색체 유전질환
1) 병태생리
신조직에 포도송이 모양의 비기능성 낭이 생겨 점차 신기능이 떨어지고, 신장이 심하게 비대되며, 불편감과 통증이 수반된다. 또한 감염, 파열, 출혈의 위험이 증가한다. 우성 유전형에서는 30대까지 일부 네프론에 낭이 형성되지만 열성 유전형에서는 출생 시부터 거의 모든 네프론에 낭을 형성한다.
2) 임상증상
성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30세까지는 증상이 없다가 40~50대에 흔히 나타난다. 초기 증상은 옆구리 통증과 혈뇨이다. 또한 요로감염을 수반하여 단백뇨, 농뇨, 결석, 소변 농축능력의 저하로 인한 야뇨, 고혈압 등이 나타나고 요독증으로 진전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