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학총론
- 최초 등록일
- 2018.11.21
- 최종 저작일
- 199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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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해석학 총론 요약
1) 해석의 임무
2) 해석자와 해석의 목표
3) 성경 문헌에 대한 이해
4) 성경의 장르들에 대한 이해
5) 해석의 열매
본문내용
먼저 1부에서는 해석의 필요성을 비롯하여 역사적으로 성경을 해석했던 방식, 그리고 정경화 작업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글로 계시한신 결과물이다. 따라서 글을 해석해내는 해석의 기술과 하나님의 뜻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결과 사이에 아주 큰 연관성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형식적으로는 같은 단어라 할지라도 글의 흐름에 따라서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다양하게 해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정확하게 저자의 의미를 밝히는 것이 올바른 해석이 된다. 이러한 해석에 있어서 시간의 간격, 그리고 문화, 지리, 언어의 간격은 해석자가 넘어서야 하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고, 또한 의미를 명확하게 확증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성경의 해석에 해석자의 전제가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1부 2장에서는 성경 해석의 역사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유대교가 활동했던 시기와 사도시대 그리고 교부시대를 거쳐 교회회의 시대와 중세시대
유대교에서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지키려는 방향과 또 헬라 철학에 적응시키려는 방향 그리고 원자화 방법론에 의해 본문을 나누어 해석하려는 경향들이 드러났다.
사도시대 후로는 연속성과 단절성이라는 새로운 관점이 등장하게 되었다. 구약을 예수 그리스도의 성취라는 개념 속에서 새롭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 시기에는 모형론과 문자적-문맥적 해석방법, 원리와 적용의 해석 방법들이 사용되었다.
교부시대에는 교리를 가르치며 진리를 변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모형론과 알레고리 해석방법 등이 사용되었으며 전통적인 해석이라는 방법론이 생겨났다. 교회 회의시대에는 교회 회의를 통해서 규정된 진리체계가 성경 본문의 이해보다 우선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중세시대에는 전통적인 해석이 크게 주목받았으며 풍유적인 해석방법이 점차 종말을 고하는 시기였다. 또한 스콜라주의의 발흥으로 기독교 신학의 합리적인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종교개혁기에는 알레고리해석 방법이 배척을 받게 되었고 ‘성경을 교회의 유일한 권위, 즉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권위로 인정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