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크리스마스 캐럴
- 최초 등록일
- 2018.11.22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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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스 디킨스가 저술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소설 내용과 대한민국과의 공통점 및 차이점을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독후감 작성 시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세팅 : 함초롬바탕체, 10pt, A4용지
목차
Ⅰ. 스크루지와 한국 사회의 공통점 : 물질만능주의
Ⅱ. 19세기 영국과 21세기 한국의 공통점 : 환경문제
Ⅲ. <크리스마스 캐럴>과 축제 문화 : 사라져가는 가족 문화
본문내용
크리스마스 하면, ‘나 홀로 집에’라는 영화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매년 크리스마스 때면, TV에서 방영하던 영화기 때문이다. 한편, 크리스마스 하면 ‘스크루지’를 떠올릴 사람도 많을 듯하다. 왜냐하면 스크루지란 사람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180도 변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불릴 만한 일이었다. 하지만 사실, 스크루지란 사람은 실존인물이 아니다. 찰스 디킨스가 저술한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의 주인공이다. 즉, 가상의 인물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소설 주인공인 스크루지도 덩달아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 여파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스크루지는 어떤 사람일까? 여타 소설 속 주인공과 다르게 그는 부덕한 인물이다. 마치 <흥부전>의 놀부와 같다. 스크루지는 놀부처럼 지독한 구두쇠다. 남들이 즐거워하는 것도 못 봐줬다. 자기 밑에서 일하는 서기를 부려먹는 악덕업주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그는 축제 같은 걸 왜 즐기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축제는 돈만 더 드는 날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빈곤층을 잉여 인간으로 취급한다. 인구도 많으니 빨리 죽길 바란다는 뉘앙스로 악담을 퍼붓는다. 기부금을 모집하는 신사들에게 스크루지가 한 말이다.
「“차라리 죽겠다면 그냥 죽으라지. 가뜩이나 인구도 많아 죽겠는데 잉여 인구도 줄겠구만. 게다가 미안하지만 난 모르는 일이오.”」
이처럼 스크루지는 모든 걸 돈으로 파악하는 사람이었다. 돈도 없으면서 크리스마스라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못 봐줬다. 돈도 되지 않는 축제가 왜 있는지 불가해했다. 돈 없는 사람은 잉여 인구일 뿐이었다.
나는 그런 스크루지가 어딘가 낯이 익었다. 바로 대한민국 사회의 민낯을 보는 듯했다. 한국은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허나 의식의 성장까지 이루지는 못했다. 그래서인지 철학 없는 자본주의가 만연하다. 일명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