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생애정리

소개글

총 6페이지
프뢰벨의 생애와 프뢰벨의 교구의 특징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뢰벨은 1782년 4월 21일 독일의 튀링겐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엄격한 목사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9개월에 어머니를 잃고 10살부터는 외삼촌 밑에서 평화롭게 사색과 명상을 즐기는 소년으로 자랐다. 열여섯 살이 되어서 아버지의 희망에 따라 유명한 측량사이며 산림관인 비츠에게서 일을 배웠다. 그 시기의 프뢰벨은 산과 들, 산림 속에서 식물을 채집하고, 책을 많이 접하며, 수학, 어학, 식물학 등에 몰두하게 되어, 자연 속에서 생활하면서, 모든 사물 가운데 보편적인 법칙 및 통일성이 숨어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프뢰벨은 그 당시 놀이활동을 통한 교육을 시간낭비로 여기는 당시의 추세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본성에 따르는 교육을 주장했다. 아이 뿐만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라 할 수 있는 자연적 본능인 놀이, 게임, 동식물 기르고 재배하는 활동을 통하여 조화로운 인간을 형성할 수 있다고 확신을 가졌다. 프뢰벨 교육의 특성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데 있다. 프뢰벨의 교육방법이 놀이방식을 택했다
그리고 블랑켄 부르크에 세계 최초의 유치원을 세워 유아교육에 앞장섰다. 또한
프뢰벨의 교육사상은 현대에 와서도 유아교육에 매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은물이란 1837년 프뢰벨이 창안한 세계 최초의 놀이 교구를 발전시킨 창의성 교육 놀잇감이다. 은물을 통해 어린이는 우주 만물을 경험할 수 있고 무한한 사고로 창의성이 길러진다. 또한 입체, 면, 선, 점의 연속 체계로 이루어진 구성과 놀이 후에 다시 원래의 형태로 돌아갈 수 있는 원리는 어린이의 자발적인 욕구를 자극시킨다.
이러한 은물은 현대에 와서도 가베 등의 명칭으로 프뢰벨이 고안했던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도 활동자료가 고안되어 내려져 오고 있다.
이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영유아를 위한 은물과 작업을 창안하여 제작하였다. 은물은 모두 형체, 면, 선, 점의 네가지 영역으로 나뉘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구체적에서 추상적으로 가벼운것에서 무거운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