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 J.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 요약과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8.11.25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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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교사에게 필요한 7가지 가르침
(1) 가르침 1 - 자아 발휘
(2) 가르침 2 - 단절 거부 또는 공포 극복
(3) 가르침 3 - 역설의 적용
(4) 가르침 4 - 진리의 커뮤니티 추구
(5) 가르침 5 - 주제 중심의 교육
(6) 가르침 6 - 동료 교사와의 활발한 교류
(7) 가르침 7 - 교육개혁 참여
Ⅲ. 결론(느낀 점)
본문내용
‘가르칠 수 있는 용기’라는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나에게 말로 잘 표현할 수 없는 설렘과 흥미로움이 생겼다. 지금 나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교사를 꿈꾸고 있는 대학원생으로서 몇 년 뒤에는 무엇 때문인지는 다양하겠지만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가르칠 교사가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르칠 수 있는 용기라는 것, 또 그런 것이 어떤 것인지를 배우고 알아서 조금이라도 성장하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저자인 파커 J. 파머는 교사의 자기 정체성이라는 개인적인 물음에서 시작하여 교육개혁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시선을 확대하며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또한 신뢰 관계는 공감과 헌신, 동정과 인내 같은 인간의 마음 활동과 용서할 수 있는 능력 위에 세워진다고 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교실 현장에서 상처를 받고, 또 실패감을 느낄 때가 많다. 원인을 찾고 또 문제를 해결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교사는 자신의 자아를 가르치기 때문에 교사는 많은 상처를 입기 쉽다. 하지만 그런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자신을 계속해서 열어놓을 수 있는 용기가 바로 가르칠 수 있는 용기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가르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행복감을 느끼는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유대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은 교사 자신의 학과, 학생들을 촘촘한 거미줄처럼 엮어서 학생들로 하여금 그들 스스로 하나의 세계를 엮어갈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다. 이것의 가장 근본은 교사 자신의 자아정체성과 성실성인데, 우리는 이것들을 상식적인 수준에서 인식하고 가볍게 넘긴다거나 또는 아예 이에 대한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실패감이 반복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교사가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되어 일을 하게 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학생들을 따뜻하게 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