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학 윤리보고서 - 낙태 A+자료
- 최초 등록일
- 2018.11.26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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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간호학 윤리보고서 - 낙태 A+자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서론
1.낙태의 정의
2.낙태를 하는 원인
3.법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는 경우
4.인공임신중절술의 종류
5.인공임신중절술의 부작용/후유증
6.문제점
Ⅱ.낙태 현황
1. 세계의 낙태 현황
2. 우리나라의 낙태 현황
Ⅲ.문제 진술
1. 개인적∙사회적 문제
2. 청소년 임신 및 학교 성교육의 문제점
Ⅳ.간호사의 역할
1. 개인적∙사회적 문제에 따른 간호사의 역할
2. 청소년 임신 및 학교 성교육에 대한 간호사의 역할
Ⅴ. 요약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개인적∙사회적 문제
현재 대부분의 낙태는 의학상의 문제라기보다는 사회적 혹은 개인적 이유 때문이다. 모자보건법이나 곧 개정될 형법에서 낙태가 허용되는 경우는 의학상 태아나 모체에 문제가 되는 경우이다. 그러나 실제 건강의 문제 때문에 낙태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갤럽 조사에 의하면 낙태한 자의 58.8%가 피임에 실패해서 즉 `원하지 않는 임신'때문이었다. 실제 태아에 문제가 생겨 낙태한 경우는 2.7%에 불과하다. 계획에 없었던 임신, 임신 시 직장에서의 사임에 대한 압력 등 때문이다. 또한 낙태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미혼모의 경우이다. 전체 낙태 건수에 30%에 이르는 미혼모의 경우 윤리적 부담감, 사회적 통념, 경제적 이유, 미래에 대한 염려 등 때문에 쉽게 낙태를 생각하고 있다.
예시)
“많은 사람들이 낙태는 마치 대부분 미혼 여성들의 성적 '문란'이 원인인양 쉽게 치부하지만 한국의 경우 전체 낙태율에서 기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60퍼센트에 달합니다. 부부관계에서도 제대로 피임을 실천하는 일이 얼마나 원활치 않은지 현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수술하게 되는 대부분의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제 낙태 처벌은 불가피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내밀하게 들여다보면 아이를 낳을 수 없는 것은 이미 개인의 선택을 넘어선 '강요된' 결정이고,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아이를 낳아서 제대로 양육할 수 있는 사회적인 조건, 미혼임에도, 장애아를 낳아도 차별받지 않을 수 있는 사회적인 토대를 말하기에 앞서 법으로 처벌하겠다는 정부 시책은 지극히 폭력적입니다. 이것은 분명 폭력입니다.” - <있잖아…나, 낙태했어>에서
<중 략>
1. 개인적∙사회적 문제에 따른 간호사의 역할
앞서 말했듯이 현재 일어나는 대부분의 낙태는 사회적인 혹은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낙태 시술을 행하는 사람은 의사이지만 사실상 간호사들도 낙태에 대한 사실을 알고 있기 마련이다. 의학상의 문제로, 건강의 문제로 인해 낙태를 하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대부분의 낙태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해 일어나고 있으므로 간호사는 이러한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낙태의 경우는 결혼한 사람들이 피임을 적절히 하지 않아서 일어나고 있다. 호기심과 단순한 충동 때문에 혹은 피임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청소년 낙태와는 다르게 성인들의 경우 적절한 피임법도 알고, 책임을 져야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피임을 하지 않아서 낙태가 일어난다는 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행위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결혼을 한 부부들, 혹은 사회적 책임을 질 수 있는 대학생이나 다른 성인들을 대상으로도 ‘설마 임신이 될까?’하는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성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되어 진다.
참고 자료
구인회, 『생명윤리, 무엇이 쟁점인가』, 아카넷, 2005.
문수례, 「임신중절의 핵심쟁점과 윤리적 논쟁들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논문,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여성건강간호학Ⅰ』, 수문사, 2016.
이유리, 「인공임신중절에 관한 연구 : 사회적 논의 및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0.
한성숙 외, 『간호윤리학』, 대한간호협회, 2004.
네이버. “낙태”, https://blog.naver.com/perfectguni/140037548320(2018.05.27.)
한국 청소년, 피임률 '꼴등'…"몰라서"라는 응답 1위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40185(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