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도덕적이어야만 하는가 - 범죄와 비행을 보고

소개글

인간은 왜 도덕적이어야만 하는가 - 범죄와 비행을 보고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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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질문 1> ‘인간은 왜 도덕적이어야만 하는가?’
2) <질문 2> 그렇다면 사람은 왜 ‘도덕적 행위’를 보다 많이 할까?
3) <질문 3> 인간이 개인의 안위를 고려한 합리적 판단 하에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였다고 하자. 그렇다면 악한 행동을 하였을 때 양심에 가책을 느끼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4) <질문 4> 그렇다면 ‘방어기제’ 로서의 양심 외에 또 다른 의미의 ‘도덕성’은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것일까?
5) <질문 5> 그리고 도덕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

3. 결론

본문내용

<범죄와 비행의 전체 줄거리>
성공한 안과의사인 유다(마틴 랜도)는 겉으론 사랑하는 가족을 가진 성공적인 가장이지만 그에겐 가족들이 모르는 돌로레스(안젤리카 휴스턴)라는 숨겨둔 정부가 있다. 가족들과의 평화를 위해 그녀와의 관계를 청산하려 하지만 그녀는 가족들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하며, 유다의 재정 상태까지 들먹이자 유다는 당황해 껌 좀 뱉게 생긴 자신의 동생 잭(제리 오바치)에게 얘기하고, 잭은 자신의 지인을 통해 돌로레스를 살해한다. 유다는 범죄자가 되 버린 자신을 보며 도덕성과 죄의식으로 고뇌한다.
한 편 다큐멘터리 연출가인 플리프(우디 알렌)는 평범한 아내와 평범한 생활을 사는 평범한 남자이며 아내와의 생활에 권태를 느끼던 그는 그의 처남인 레스터(알렌 알다)를 통해 그의 영화를 맡게 되고 프로듀서인 할리(미아 패로우)를 만나게 되고 자신이 제작중인 다큐멘터리 필름을 보면서 서로 가깝게 되지만 플리프의 사랑고백을 그녀는 거절한다. 몇 달 후 다시 재회하게 된 플리프와 할리. 그러나 할리가 레스터와 약혼한 사실을 알게 된다.

<서론>
이 영화를 보는 중에 나는 정말이지 큰 혼란을 느꼈다. 영화는 정말이지 인간의 감정을 투영하는 데 꾸밈없이 솔직했고 내가 감추고자 했던, 애써 외면해고자 했던 점을 파헤쳐 들어왔기 때문이다. 살인을 택한 로젠탈이 결국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나 떳떳해지는 엔딩은 ‘우리가 왜 도덕적이어야만 하는가?’ 에 대한 고민을 던져 주었다.‘ 도덕적이지 않아도 나쁜 결과를 피할 수 있고 오히려 좀 더 나은 상태로 바뀔 수 있는데 왜 굳이 인간은 도덕적이어야만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은 이제껏 도덕(道德)이라는 점을 인간으로써 마땅히 행해야 할 윤리적 행위 및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였던 내게 충격을 주었다. 도덕이 아무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는데, 왜 그렇다면 이 사회는 ‘도덕’을 그렇게 강조할까? 라는 점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도덕’을 강요하는 사회가 일종의 또 하나의 거대 헤게모니가 존재하는 수직적, 계층적 사회가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슴이 먹먹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