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나라야마 부시코를 보고나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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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입장이 바뀌기 전
2) 입장이 바뀐 후

본문내용

나는 사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영화를 볼 때 까지) 윤리적 상대주의를 옹호 하는 입장이였다. ‘나라야마 부시코’라는 영화 역시, 윤리적 상대주의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보고 있었다. 하지만 과제를 하기 전에 고민하면서 입장이 바뀌게 되었다. 이 글에서 전반부에는 입장이 바뀌기 전(상대주의를 옹호하는 입장)을 먼저 쓰고, 후반부에는 입장이 바뀐 후로 나누어서 쓰려고 한다.

1) 입장이 바뀌기 전
영화 속에 나오는 공동체의 윤리는 ‘공동체 존속, 유지’라는 아주 기본적이고 최소한의 역할만을 하는 것이었다. ‘공동체 존속, 유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거나 방해가 되는 가치 (개인의 권리, 인권 등)들은 영화 속 공동체의 윤리에서 다뤄지지 않는다. 영화 속의 공동체 윤리는 그야말로 아주 원시적이고 최소한의 윤리라고 할 수 있다. 마치 사자나 늑대 등의 야생 동물의 무리 속에 있는 규칙들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영화 감독이 이러한 의도를 가지고 영화 속에서 반복적으로 동물, 곤충의 모습을 보여주었던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