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장과 엄마찾아삼만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11.30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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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빅톨위고의 장발장과 에드몬드데아미치스의 엄마찾아삼만리 독후감
목차
1. 장발장(레미제라블) – 빅톨 위고
2. 엄마 찾아 삼만리 – 에드몬드 데아미치스
본문내용
프랑스 작은 도시에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일곱 아이를 둔 과부인 누나와 살다가 그들을 먹일 빵 하나를 훔친 죄로 5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네 번의 탈옥시도로 19년 동안 감옥에 있다가 출감한 남루한 행색의 남자가 방을 구하러 다니고 있었다. 이런 작은 도시에선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금방 소문이 퍼져나간다. 금세 부풀려진 소문은 시내에 파다했고 시청에서 제시한 노란 통행증을 본 사람들은 남자를 받아주지 않았다. 지칠 대로 지친 장발장은 방을 구하지 못하고 거리를 방황할 때 마침 성당에서 나오던 노부인과 마주쳤다. 노부인은 장발장에게 주교의 집으로 가보라고 말했다. 장발장은 주교의 집으로 가서 문은 두드렸고 주교는 장발장이 전과자라는 것을 알고도 들어오라고 한다. 장발장은 자신에게 왜 잘해주냐 물었지만, 주교는 이곳은 예수 그리스도의 집이라 말하며 안식처를 구하는 모든 사람의 것이라 말한다. 주교는 장발장을 나의 형제라 불렀고 장발장은 난생처음 따뜻하게 데운 음식과 깨끗한 이불이 준비된 침대에서 잠을 잤다. 이튿날 아침 주교의 집에서 은그릇이 없어졌다.
<중 략>
북이탈리아 항구 도시 제노바에 마르코라는 소년이 부둣가에 서서 커다란 배를 보고 있었다. 마르코는 언젠가 자신도 커다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부모님을 도와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오니 병원비가 없어 퇴원을 못 하셨던 아버지가 돌아와 계셨다. 어머니가 수소문해서 돈을 빌린 것이다. 마르코네 식구들은 아버지가 부두에 나가 막일을 해 번 돈으로 살아갔지만 얼마 전 사기를 당해 그동안 저축한 돈을 모두 잃었기 때문에 아버지는 아직 움직이면 안 되지만 당장 내일 일을 나가야 했다. 게다가 식사하는 내내 얼굴이 어두워 보이셨던 어머니가 몇 년 동안 열심히 일하면 빚도 갚고 집도 살 수 있을 거라 하시면서 아르헨티나로 돈을 벌러 가신다고 하셨다. 가족들은 모두 어머니를 말렸지만 이미 결심을 하셨기 때문에 어머니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고 이른 새벽 마르코가 자는 동안 어머니는 아르헨티나로 떠나셨다. 돈을 벌기 위해 타지로 가야만 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마르코가 어머니가 없으면 행복하지 않으니 가지 말라고 했을 때 어머니가 마르코에게 “빚이 있으면 행복하지 않단다”라고 말하는 것이 마음 아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