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사그라다파밀리아성당

목차

1.다카(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1)생각열기
2)수학적 모델링

2.사그리다
1)생각열기
2)수학적 모델링

본문내용

'자티야 상사드 바반(Jatiya Sangsad Bhaban)'으로도 불린다. ‘침묵과 빛’이라는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수많은 건축가상을 수상한 유명한 건축가인 미국의 루이스 칸(Louis Khan)이 1963년 디자인하였다. 1960년대에 구상되었고 1970년대에 계획을 세웠으며 1983년에 와서야 완공된 거대하고 위대한 건축물이다. 다카 시내의 셰르-에-방글라 나가르(Sher-e-Bangla Nagar)에 위치해 있다.
총면적은 20에이커이며 호수, 잔디밭, 국회의원 주거지 등이 있다. 콘크리트와 대리석을 잘 조화시킨 건물로 루이스 칸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건물은 사각형, 삼각형, 원형들로 구성되며 이들은 각각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마치 퍼즐을 연상시키며 서로 다른 모양의 공간과 공간이 절묘하게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 다른 특징은 별도의 창을 내지 않고 각 모양을 서로 덧대면서 나온 틈으로 빛이 들어오게 하여 창을 대신한다는 점이다. 대리석으로 된 긴 조각과 콘크리트의 면이 마치 양복의 세로줄 무늬처럼 보인다. 8각으로 된 국회회의장을 포함한 내부 실내장식은 신비한 몽환적 세계를 연출하는 이탈리아 건축가 피라네시(Piranesi) 스타일에서 영향을 받았다.

스스로도 보지 못한 필생의 역작,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보통 칸의 건축은 ‘침묵과 빛’으로 이야기 된다. 무슨 의미인가 하면, “건축물에 닿기 전에 빛은 자신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라는 그의 말처럼 건축은 빛을 진짜 빛으로 만드는 작업이라는 칸의 철학을 대변하는 뜻이다. 즉 그의 건축은 빛이 존재해야 완성되는 것이었고, 이는 예일대 예술 전시장, 요나스 소크 연구소, 킴벨 예술 전시관,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등 건축사에 길이 남을 건축물들로 보여졌다.
그의 많은 작품들 중 이제 살펴볼 것은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으로 이 건물은 1974년 73세의 나이로 뉴욕 팬실베니아 기차역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루이스 칸이 남긴 마지막 작품이다.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의 건립은 1959년 처음 결정되었다. 당시만해도 방글라데시는 동파키스탄이라는 이름으로 파키스탄의 하나의 주로 속해있었고, 한창 독립운동을 전개하던 때였다.

참고 자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81044&cid=40942&categoryId=33082
http://bdkorea.tistory.com/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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