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분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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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2) 작품의 시퀀스 요약
(3) 형식 및 주제 분석
(4) 이 작품의 이미지 3장

본문내용

나는 땀을 좋아한다. 그 땀이 산에서 흐른다면 행복감을 느낀다. 그리고 나는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는 작년에 설악산으로 암벽등반을 가면서 그리고 히말라야와 같은 고산에 도전하고자 운동을 했던 나 자신이 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알게 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몇 안 되는 산악영화이다. 실제로 과거에 전문 산악인들이 히말라야에 올라서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주된 내용인데 과거와 현재가 교차 편집되며 영화는 진행된다. 지금은 산악인의 삶에서 평범한 농부, 석공,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며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16년 전 실제 등반 당시의 필름을 복원하여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영상과 당시 산에서 만났던 슬로베니아 팀의 사고영상, G4 한국대원이었던 古황기순 대원들의 모습까지 등반일지를 보는 듯 매우 사실적이다. 영화에서는 그들이 산을 오르는 이유를 말해주지는 않는다. 다만 젊은 시절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열정 하나로 히말라야에 올랐던 그 당시의 땀과 눈물, 인간이 극한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과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나를 되돌아보고 내 인생에서 나만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또 다시 회복하기 위해 이 작품을 선정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