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의 종류와 기능 혈액제제포함 A++++

목차

1. 수액이란?
2. 정질성용액
3. 교질성용액
4. 혈액제제
5. 수액 투여 시 간호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액은 흔히 ‘링거’라고도 표현되는 하나의 치료법이자 이에 사용되는 용액을 지칭하는 단어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수분과 전해질을 비경구적인 방식, 다시 말해 정맥 내에 인공용액을 점적하거나 피하주사하는 치료방식을 지칭합니다. 쉽게 표현하면 체내에 필요하지만 부족해진 수분과 전해질의 보충을 위한 주사방식의 치료법입니다. 보통 수액의 용도는 수분, 전해질 보급용, 영양보급용, 혈액 대용, 산소보급용 등 다양하며 각 용도에 따라 내용물도 달리합니다. 보편적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이런 용도들이 혼용되거나 병용되는 방식으로 환자에게 적용되며 일반적인 물과 달리 삼투압 효과를 통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특징을 지닙니다.

정질성 용액(crystalloid solution)
정질용액은 기본적으로 NaCl를 포함하게 됩니다. Na+는 세포외액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 용질로서 세포외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질용액을 혈관 안으로 주입하게 되면 혈관에서 빠져나와 간질액으로 분포하게 됩니다. 결국 정질용액의 투여시에 주요한 효과로는 혈장량이 증가되는 것 보다는 간질액의 증가입니다. 따라서 경한 출혈 시에는 간질액이 혈관내로 들어오게 되므로 정질용액의 투여는 부족된 간질액을 보충하게 될 수 있으며 동시에 혈관내 용적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수분만이 소실된 경우에는 저장성 정질용액을 투여하며 수분 및 전해질 모두 소실된 경우에는 등장성 정질용액을 투여를 원칙으로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케톤산증을 예방하거나 고장성으로 유지하기 위해 포도당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교질성용액(Colloid solution)
교질용액은 분자가 크기 때문에 정질용액과는 달리 이동이 확산을 통해 자유롭게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혈관내에 투여되면 혈관내에 남아 혈장량을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교질용액은 정질용액이 30분정도 혈관내에 남아있는 것에 비해 3-6시간정도 남아 있으므로 빠르고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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