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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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할 곳은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명소들입니다.
제가 남해에 처음 놀러 갔을 때는 딸랑 바닷가만 있는 섬 같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4년 동안 매년 한 번씩 남해를 가보고나니 정말 멋진 섬이라는 확신이 드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남해의 명소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해군에 처음 들어서면 한국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가 있습니다. 남해대교는 교상이 케이블에 연결되어 있는 한국 최초의 현수교로 길이 660 m, 너비 12 m, 높이 52 m의 멋진 규모의 다리입니다. 아울러 이 다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과 남해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여 지역 전체의 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는 건축물입니다.
남해대교를 지나가면 밑에 바다가 보이는데 그 바다를 보는 순간 무섭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소개해 드릴 장소는 다랭이마을입니다. 다랭이마을은 바닷가 언덕 따라 물결무늬를 그리며 만들어진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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