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에 나타난 종말론: 4장 13-18절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8.12.10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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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문제제기
2. 본문 연구
2-1 데살로니가교회의 상황
2-2 죽음의 의미
2-3 자는 자의 문제(4장 13-18절)
2-4 본문에 나타난 바울의 묵시사상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1 문제제기
죽음이란 모든 인간이 언젠간 맞이해야하는 결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가장 피하고 싶고 거부하고 싶은 단어이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기를 거부한 채 알아가기도 하는데, 이는 그 사고만으로도 공포와 불안을 느끼고 죽음에 가깝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기독교 신앙은 철저히 종말론적 신앙이다. 초기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재림을 기다리는 종말론적 공동체였고 지금의 기독교 또한 그러한 신앙을 전제로 한다. 다시 말해,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죽음이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온 우주와 역사에 대한 절대적 주권이 하나님 한 분이라는 신학, 그렇기 때문에 죽음과 심판에 대한 초점 또한 하나님을 향하게 된다. 이런 죽음과 종말 대한 고민과 성찰은 구약시대부터 있어 왔고 성경에서도 대표적으로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이 우리에게 주어져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성경에는 죽음과 종말에 대한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는데, 특별히 바울이 쓴 데살로니가전서에서도 이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바울의 초기서신이라고 전해지는 데살로니가전서에서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재림에 관하여 또 죽음에 관하여 잘 알지 못해 오해하는 자들이 있었고 바울은 이에 대해 가르침을 주어야만 했다.
필자는 이러한 바울의 가르침을 연구하기 위해 데살로니가 교회의 상황을 분석하고 바울의 종말론적 사상과 구약의 전승, 유대 묵시사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 이와 관련하여 여러 성경구절들을 살펴보고 종합적 비교연구를 통해 바울의 종말사상 이해하고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전해주었던 그 메시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2. 본문 연구
2-1 데살로니가교회의 상황
데살로니가는 주전 315년경 마게도냐의 왕이었던 카산더(Cassander)에 의해 세워지고 그의 아내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도시이다. 카산더는 데살로니가를 세운 후 그 주변 지역 마을의 주민들을 강제로 자신이 세운 신도시로 이주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