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이론] 체계의 구조적 특성, 역동적 특성, 과정적 특성

목차

I. 구조적 특성
1) 경계
2) 개방체계와 폐쇄체계
3) 대상체계, 상위체계, 하위체계
4) 엔트로피, 넥엔트로피, 시너지

II. 역동적 특성
1) 균형
2) 항상성
3) 안정상태

III. 과정적 특성
1) 투입-전환-산출
2) 피드백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체계(System)는 크게 관계적 특성, 구조적 특성, 역동적 특성, 그리고 과정적 특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관계적 특성이란 체계에 미치는 외부환경의 영향, 그리고 체계들 간의 상호작용과 상호 교류를 강조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체계의 개념을 정리하면서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구조적 특성이란 체계들 사이의 에너지 교환과정이 비교적 느리고 오랜 기간이어서 관찰자에게 정태적으로 보이는 체계의 독특한 구조를 말한다. 역동적 특성이란 일정 기간 동안 느리게 변화를 하여 정태적이지 않은 속성(구조적 변화보다는 다르지만 과정적 변화보다는 느림)으로 나타나는 속성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과정적 특성이란 에너지 교환과정이 비교적 빠르고 짧은 기간 동안에 이루어지는 속성을 일컫는다.

I. 구조적 특성
모든 체계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구조(structure)는 체계요소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안정된 관계유형을 의미하며, 각 요소들이 수행하는 기능에 기반을 두고 있다. 모든 체계들 간의 구분을 요하는 경계가 있으며, 완전한 개방체계와 폐쇄체계의 연속선상의 한 지점에서 기능한다. 분석의 대상인 대상체계는 반드시 상위체계와 하위체계로 존재한다. 또한 체계의 에너지 흐름을 엔트로피, 넥엔트로피, 시너지의 개념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경계
체계(System)의 경계(boundary)란 외부환경과 구별 짓는 체계 주변의 테두리이다. 경계는 체계에 참여하는 요소들을 규정하는 개념적이고 임의적인 방법이다. 경계는 눈으로 볼 수 있거나 혹은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가족체계에서 가족이 살고 있는 주택은 물리적 경계로 명확화 되지만, 그 가족이 다른 가족과 구분되는 정서, 규칙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도 있다. 사회체계의 경우에 경계는 행정구역, 법적 정의, 정치적 성향과 같은 객관적 기준에 근거하기도 하지만, 임의적으로 빈민밀집지역이나 이주민 거주지를 열등지역으로 경계지울 수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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