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발달특성] 노년기 신체발달, 인지발달, 성격발달, 사회성 발달의 특징, 죽음과 임종, 노년기 사회복지실천방안

목차

I. 신체발달

II. 심리적 발달
1. 인지발달
2. 성격발달

III. 사회성 발달
1. 조부모 역할
2. 배우자 사별로 인한 역할변화
3. 퇴직자 역할
4. 친구관계

IV. 죽음과 임종
1. 죽음
2. 임종
3. 임종에 따른 심리적 변화와 욕구
1) 부정, 고립단계
2) 분노단계
3) 협상, 타협단계
4) 우울단계
5) 수용단계

V. 노인문제의 사회복지실천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노년기(old age)는 인생의 마지막 단계로써 일반적으로 65세 이후의 시기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노년기를 다시 구분하여 건강하고 활동력이 있는 노년전기(65-75세)와 신체기능이 약화되고 일상생활을 타인에게 의존해야 하는 노년후기(75세 이후)로 구분하고 있다. 노년기에는 신체적 노화와 심리적 변화에 적응해아 하는 과업을 갖게 되며, 쇠약해지는 체력과 건강에 적응하고 알맞은 운동과 섭생, 지병이나 쇠약함에 대해 바르게 대처해야 한다. 노년기는 사람에 따라서 대단히 생산적이고 정력적으로 남은 인생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시기인가 하면 신체적 쇠퇴, 지적 능력의 상실 및 질병에 기인된 어둡고 고립된 기간일 수도 있다. 최근에는 많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가 있고 활동적이어서 60-75세까지를 젊은 노인(young old)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노년기 후반에 이르면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노인들은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쇠퇴됨을 경험한다. 심리적으로도 적극적인 생활태도와 취미, 여가를 즐기고 퇴직과 수입 감소에 따른 변화에 적응하며 소외감이나 인생의 허무감을 극복하여 인생의 의미를 찾고 배우자의 사망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I. 신체발달
노년기에는 여러 가지 신체적 노화현상이 나타나게 되어있으며 신체적 노화현상 중에는 바깥으로 드러나는 현상도 있고, 신체 내부에서 눈에 띄지 않게 진행되는 노화도 있다. 척추디스크의 감퇴로 인해 키는 약 2.5cm 줄어들며, 등뼈가 굽기도 한다. 체중은 60세부터 점차 줄어들며 노인의 피부는 창백해지고 주름이 생기며 탄력성을 잃게 되고 사마귀나 기미와 같은 반점과 노화반점(age spot)이 나타난다. 머리카락 등 체모는 줄어들고, 흰머리가 많아지며 눈썹, 귀 등에 뻣뻣한 털이 나기도 한다. 치아는 60대에 14개, 70대에 11개, 80대에는 6개 정도에 이른다.
노년기에는 수면에도 변화가 온다. 전체 수면시간은 줄어들며 자주 잠에서 깨어난다. 노인들은 하룻밤에 평균적으로 약 20번 잠에서 깨어나며 밤 시간의 약 20%는 깨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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