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 짧은 독후감

목차

1.완득이
2.하악하악
3.통증을 길들이다
4.책만 보는 바보
5.굿닥터 쿨닥터

본문내용

도서관에서 빌려 완득이를 보았다. 영화로도 유명했지만 책이 원작이었다. 김려령 작가에 관심이 생겨 제일 먼저 완득이를 챙겨봤다. 그리 매력적인 소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우리 사회상의 한 부분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매우 흥미롭게 펼쳐놓은 이야기였다. 다문화 가정의 2세 완득이...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받아들이는 과정,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비루한 가정환경을 받아들이는 사춘기 완득이의 이야기가 가슴 아프면서도 건강하게 표출되어 있었다. 비단,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만은 아니었다.

<하악하악>
예상했던 책 내용이 아니라서 조금 놀라운 부분이 많았다. 인터넷에 남무하는 단어들도 많이
나오기도 하고 아마, 그런 부분을 꼬집으려고 하신거겠지만..성격 급한탓에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지만 다시 한번 시간을 두고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세상을 따끔하게 꼬집는 명언집을 읽은 느낌이었다. 책을 많이 보진않았지만 보통 읽었던 책들과 확실히 다르다. 세상을 이렇게도 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과 지금 나에게 꾸짖고 있는듯한 이야기들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