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심포니(살아 있는 복음의 음성) 요약 및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12.20
- 최종 저작일
- 2018.04
- 15페이지/ MS 워드
- 가격 5,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1. 요약
2. 느낀점
본문내용
제 1장 오늘날의 설교가 (여전히)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가?
1. 거룩한 난센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로마 지배 시대에 최악의 형벌인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사건을 “good news” 복음으로 설명하고 있는 기독교는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완전히 난센스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것이 기독교 설교의 핵심이다.
현대 지성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십자가 구원의 사건을 복음으로 그대로 설교해야 하는 설교자들에게 청중과 텍스트 사이의 모순으로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중 략>
설교 심포니 느낀점
오늘날의 설교가 여전히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설교학에 대한 책이지만, 읽는 내내 마음이 뜨거워 졌다. 머리로서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 책의 내용에 공감이 된 것이다.
우리의 설교가 과연 미래를 기약할 수 있을까? 미디어에 정복 당하고,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지가 주입된 채로 살아가는 현대인들, 특히 SNS에 열광하고 심취하고 무의미하지만 재미있는 사건과 이미지를 늘 수시로 접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설교란 얼마나 따분하고, 재미가 없으며, 시간 낭비처럼 느껴 지겠는가! 매주 청소년들이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느꼈던 점이 고스란히 설명 되고 있었다. 또한 청년 지식인들에게 설교는 얼마나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는 듣기 싫은 부모님의 잔소리와 같이 들리겠는가? 어르신들에게는 얼마나 지키지 못할, 지킬 수 없는 약속처럼 설교가 들리겠는가? 어떻게 하여야 이 모든 세상 권세 잡은 자의 계략인지 모르고 이미 세뇌 당한 우리 현대인들의 심령을 깨우며, 인간 본성을 뒤흔들어 다시금 십자가 앞으로, 패배와 무기력과 실패의 상징인 십자가 앞으로 이끌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이 심령에 다가오면서, 나부터 먼저 내 모든 힘과 지식을 십자가 앞으로 이끌어야 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것이 바로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동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