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초기자료 : 간호력 (Nursing history taking) - 환자 사정 양식(NANDA)
2. 진단적, 임상병리 검사 및 기타 자료
3. 치료 및 간호
4. Medication
5. 간호문제(간호진단) 목록(우선순위별로 정리)
6. 간호과정 적용 : 사례발표 보고서(Case Study)
본문내용
1. 기억력 감퇴: 기억력감퇴는 알츠하이머병의 초기부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최근의 대화내용을 반복적으로 묻게 되고, 약속을 잊는 일이 잦아지며,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좀 더 진행하면 사람 만난 일을 잊거나 식사를 하고 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밥을 찾기도 하며 금방 들었던 말도 곧 잊어버리게 된다. 초기에는 자신의 신상에 관한 정보(가족 이름, 주소, 태어난 곳, 출신 학교, 직업 등)나 오래된 과거에 대한 기억은 비교적 잘 유지되는데, 병이 진행하면 점차 이마저도 잊게 된다.
2. 언어능력 저하: 초기에는 말을 하려 할 때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것, 저것’ 등의 대명사로 표현하거나, 말을 주저하고 말문이 막히는 ‘단어 찾기 곤란’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말을 비교적 유창하게 할 수 있어 주변에서 언어장애가 있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병이 점차 진행하면서 점차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말수도 줄게 되며,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3. 시공간파악능력(지남력)의 저하: 초기에는 시간 지남력이 저하되어 날짜나 요일을 모르는 증상이 나타나고 점차 중요한 기념일이나 집안 대소사 날을 챙기지 못하게 된다. 더욱 심해지면 연도나 계절을 파악하지 못하고 낮과 밤을 혼동해 새벽에 일어나 밥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4. 판단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저하: 추상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적절한 결정이나 판단을 내리는 능력이 저하되어 일을 계획하거나 결정하며 제대로 수행해 나가는 것이 어려워진다.
5. 정신행동증상: 인지기능장애 이외에도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장애, 무감동 및 무관심 등 이른바 ‘정신행동증상’이 흔하게 동반된다. 본래의 성격과 다르게 의욕이 없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집에만 있거나, 반대로 사소한 일에도 짜증, 화, 공격적인 말이나 행동을 보인다(성격변화). 남들이 물건을 훔쳐가고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등의 의심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기도 하고(망상), 헛것을 보거나 듣기도 한다(환각).
참고 자료
정신간호총론(2017), 임숙빈 외 공저, 수문사
병태생리학(2014), LACHEL STORY, 포널스 출판사
기본간호학중재와 술기(2016) 송경애 외 공저, 수문사
간호과정 실무지침(2016), 서울대학교 간호본부, 서울대학교 출판 문화원
드러그인포(https://www.druginfo.co.kr)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알츠하이머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