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의 병역 특례에 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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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생물의학 및 스포츠인지 연구소 ‘이르메스(IRMES)’가 공개한 ‘연령대별 남자 운동선수들과 체스 고수들의 신체 및 두뇌 능력 변화’에 따르면 운동 선수들의 신체 기량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는 평균 26.1세라고 한다. 대부분 10대 후반부터 성적이 향상되기 시작해 정점을 찍은 후, 기량이 하락세로 접어든다고 한다. 기량이 하락하여 더 이상 운동선수로 활동할 수 없을 경우 은퇴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은 30대 중반, 후반에 은퇴를 하게 된다. 이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은퇴연령 61.3와 비교할 때 대단히 짧은 기간이다. 이런 상황에서 올림픽 동메달 이상,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병역특례를 주지 않는다는 것은 운동선수들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이다.

<중 략>

• 주장1(단언) :첫째, 운동선수는 선수생명, 즉 직업 종사 기간이 다른 직업 종사자에 비해 극히 짧습니다.

- 주장1 근거(이유 혹은 증거) :프랑스의 생물의학 및 스포츠인지 연구소 ‘이르메스(IRMES)’가 공개한 ‘연령대별 남자 운동선수들과 체스 고수들의 신체 및 두뇌 능력 변화’에 따르면 운동 선수들의 신체 기량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는 평균 26.1세라고 합니다. 또한 대부분 10대 후반부터 성적이 향상되기 시작해 정점을 찍은 후, 기량이 하락세로 접어든다고 하는데요. 기량이 하락하여 더 이상 운동선수로 활동할 수 없을 경우 은퇴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은 30대 중반, 후반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이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은퇴연령 61.3와 비교할 때 대단히 짧은 기간입니다. 게다가 다른 직업 종사자는 보통 군 복무 후에 직업을 가지는 경우가 많고 사회적으로도 이를 당연시여기는 반면, 운동선수들은 운동선수라는 직업으로 한창 활동할 때 군대를 가야한다는 점에서 더욱 병역 특례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운동선수에게 병역 특례를 부여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올림픽 동메달 이상,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조차도 병역특례를 주지 않는다는 것은 운동선수들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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