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 국악 공연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잡가 中 ‘달거리’ : 달거리란 월령가를 의미한다. 월령가는 1년의 열두 달을 차례대로 읊은 시가형식이라고 말씀하셨다. 곡을 시작할 때마다 해설이 곁들여져 훨씬 이해하기도 쉽고 어떤 포인트에 집중해서 들어야 할지도 알 수 있었다. 가사 중에 “이 신구 저 신구, 잠자리 내 신구”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친구 저 친구 다 좋지만 정부를 가장 사랑한다.”는 뜻으로 노골적인 사랑가라는 것을 알고 들으니 조금 부끄럽기도 했다. 원곡은 15분 정도로 더 길고 서정적인 부분이 많은 곡인데 첫 곡이라 흥이 나지 않아 5분 정도 하시고 그만 두겠다고 하셨다. 이 때 조금 충격적이었던 것이 연출된 상황인지 진짜 뒷부분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그만 두시는 게 소규모 공연의 묘미인가 하면서도 고개를 갸우뚱거리게끔 하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