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 감상문 A+ 입니다

소개글

마리안느와 마가렛이란 외국수녀님들의 한센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다큐멘터리 영화

감상문입니다

A+ 이고 찾기힘든 감상문이기에 간호학과 여러분께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7년 개봉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이라는 영화는 마리안느 스티거와 마가렛 피사렛 간호사가 1962년에 소록도에 입국해 2005년 오스트리아로 돌아갈 때까지 40년간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한센인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며 참된 봉사정신을 보여준 실화에 대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스 간호학교를 졸업 후 한센인 구호단체인 다미안 재단을 통해 한국에 파견되었다. 그들은 이후 40년간 소록도에 머물며 한센인들을 위해 봉사했다. 그 당시 우리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설움을 받았던 소록도 환자들은 두 간호사의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으로 마음의 문을 열었고, 점차 소록도에는 생명의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변화를 이끌어온 두 수녀는, 시간이 지나며 나이든 자신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음을 염려하여 2005년 11월 편지 한 장을 남긴 채, 처음 소록도에 왔을 때처럼 낡은 가죽 가방 하나씩 들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의 내용은 다름이 아닌 이렇게 떠나게 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용서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