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외투
- 최초 등록일
- 2019.01.01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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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콜라이 고골이 저술한 <외투>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줄거리 요약 및 인간의 비인간성, 인간의 한계, 관료제의 폐해 등을 중점으로 느낀점을 서술하였습니다.
독후감 작성 시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세팅 : 함초롬바탕, 10pt, A4용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외투>의 주인공은 아카키 아카키에비치라는 관리다. 그는 만년 9급 관리로, 문서를 정서(淨書)하는 일만 도맡아 한다. 아카키는 불평불만 없이 문서 정서를 즐겁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라는 듯이 열심히 한다. 한번은 마음씨 착한 국장이 성실히 일하는 아카키에게 새롭고도 중요한 업무를 지시한다. 새로운 업무를 잘하면 직위가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카키는 포기하고 만다. 새로운 일에는 젬병이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이 하던 업무, 문서 정서만을 고집한다. 스스로를 9급에 머물게 한 셈이다.
이렇듯 그는 직위가 오르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다. 새로운 일에도 관심이 없었다. 오로지 문서 정서 업무에만 몰두했다. 그의 관심사가 얼마나 적은지는 소설의 한 문구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는 날마다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일, 사람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일생 동안 단 한 번도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아카키는 성격이 소극적인 인물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새로운 일을 찾는 성격이 아니었다. 하지만 성실했다. 성품도 착했다. 남에게 피해를 준 적도 없었다.
참고 자료
<죄와 벌> | 도스토옙스키 저(著) | 푸른숲 출판 | 2009.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