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 모파상의 단편소설『전원 비화Aux Champs』를 읽고

소개글

기드 모파상의 단편소설『전원 비화Aux Champs』는 가난한 두 가정에서 한 가정은 아들을 지키고, 한 가정은 아들을 입양한다. 그러나 입양한 가정의 아들은 좋은 환경에서 성공하고 입양 보내지 않은 아들 샤를로는 스무 살이 되도록 가난에 벗어나지 못한다. 샤를로는 자신을 입양 보내지 않는 것에 대해 반발하며 집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목차

1. 기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의 생애
2. 작품의 특징과 영향
3. 작품 속 주요인물 분석
4. 작품내용

본문내용

아이 입양을 거절당한 뒤비에르 부부는 발랭 가족의 집으로 찾아가 찾아온 이유를 이야기하고 자신들의 목적을 성사시킨다. 뒤비에르 부인은 기쁨으로 얼굴이 환해져서 갖고 싶던 물건을 상점에서 집어가듯 울어대는 어린아이를 안아 데려갔다. 튀바슈 부부는 문가에서 뒤비에르 부부가 아이를 안고 떠나가는 모습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튀바슈 부부는 그들의 제안을 거절한 것을 후회할지도 모른다. 이 일이 있은 후 튀바슈 가족과 발랭 가족은 사이가 틀어졌다. 튀바슈 부인이 이웃들에게 아들을 판 일을 가증스러운 일이라며 괴롭혔기 때문이다. 이따금 튀바슈 부인은 자신의 아들 샤를로를 안고 “나는 너를 팔지 않았어, 너를 팔지 않았어”라며 큰 소리로 말했다. 마을 사람들은 튀바슈 부인에 대해 상냥하고 한결같고 아이들에게 훌륭한 어머니라고 칭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