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심리이론과 대인관계이론
- 최초 등록일
- 2019.01.03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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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아들러의 개인심리이론
II. 설리반의 대인관계이론
본문내용
Adler(1870~1937)는 인간이 주로 사회적 자극에 의해서 동기가 유발된다고 가정하였으며, 1911년 Freud의 곁을 떠나 개인심리학을 창시하였다. 인간과 사회의 특정관계 유형은 단순히 사회적 과정을 통해서 발전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은 이미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본다. 생득적 성질로 Freud는 성(性)을, Jung은 사고양식을, 그리고 Adler는 사회적 관심을 강조했다. 초기에는 기관 열등(organ inferiority)과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보상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약한 기관을 가진 사람은 그 기관을 강화시키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거나 다른 기관을 발달시킨다고 생각하였다.
예를 들면, 공격성, 힘에 대한 의지, 우월에 대한추구를 통해 인간의 성격에 일관성과 통일이 부여된다고 본다. Adler의 초기 이론에서는 개인이 초기 경험에서 발생한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권력에 의지(will to power)하는 것으로 강조하였으나, 후기에는 열등감에 대한 보상적 노력으로 우월에 대한 추구(striving for superiority)를 강조하였다. 각 개인은 일정한 형태로 우월을 추구하는 방법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건강한 사람은 우월에 대한 추구가 긍정적이며 건설적이므로 타인들의 행복에 공헌하기 위해 자신의 우월 목표보다는 사회적 목적에 관심을 갖고 투쟁한다. 그러나 신경증적인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목적을 위해 싸우며 이기적이고 자존심, 권력을 위해 투쟁한다. 이들은 파괴적이고 타인에 대해 통제적이다.
또한 Adler는 성각 발달이 부모와 아동 간에 주고받는 사랑과 가족관계, 출생순위에 의해서도 영향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예를 들면, 맏이의 경우 둘째가 태어날 때까지 많은 관심을 받아오다가 갑자기 동생(경쟁자)이 출현함으로써 자신이 받아오던 애정, 관심, 총애 등을 동생과 나눠야 한다. 이때 부모가 맏이를 위해 현명하게 준비하고 대처한다면 맏이는 보다 책임감 있고 보호적인 사람이 되는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신경증환자, 범죄자, 술꾼 및 타락자로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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