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유물의 분석법과 응용
- 최초 등록일
- 2019.01.07
- 최종 저작일
- 2018.09
- 10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3,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Ⅰ. 서론
Ⅱ. 분석법
1. 비파괴 분석법
2. 파괴 분석법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발굴에 의해 출토된 고고 유물을 비롯한 박물관, 미술관, 사찰, 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은 고고학, 역사학, 미술사 분야의 전문적인 연구 대상으로 중요시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한 민족의 유산이며 전 인류의 보물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고고 유물 및 고미술품 등은 인류 문명의 귀중한 유산으로서 정치, 종교, 산업, 기술, 미술, 공예를 비롯하여 인류생활문화의 모든 양상을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품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고고 유물 및 고미술품의 제작연대, 제작기법, 재질 등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 고고 유물 및 고미술품의 역사 시대 이후의 것인 경우에는 남아있는 명문이나 이것과 관련된 문헌 등의 연구로 가능하여지나, 명문 등의 역사적 증거가 없는 경우에는 구조 및 양식을 중심으로 한 재질, 기법의 비교 연구로서 가능하게 된다.
고고학적인 시료나 고미술품을 자연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목적을 크게 나누면 연대 측정, 재질 및 기법의 연구, 산지 추정, 고환경의 연구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문화재를 분석하는 목적에 따라 형상이나 내부조직을 거시적 또는 미시적으로 관찰하는 법, 구성 원소를 정성 또는 정량하는 방법, 화합물과 원소 분석을 해거하는 방법, 유기물을 해석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금속유물의 자연과학적 분석 연구와 보존처리를 위해서는 매장환경의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이는 금속문화재가 매장되어 있던 토양성분과 수질분석으로 pH나 염화물 이온 등을 측정하게 된다. 그리고 유물의 출토상황에 대한 자연과학적 정밀 조사 연구도 동시에 실시되어야 한다. 이러한 분석 정보는 과학적인 보존처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존처리 시 직접적으로 사용되지 않더라도 수많은 데이터의 축적은 향후 새로운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장환경의 조사에 이어서 유물의 내부구조, 구성물질, 재질분석 및 부식생성물에 대한 조사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참고 자료
강대일, 『문화재 분석론』, 한국전통문화학교, 2007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분말 X선 회절측정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격 연구과, 2013
정광용, 『금속문화재의 보존관리』, 보존과학기초연수교육
히라오 요시미츠, 『문화재를 연구하는 과학의 눈』, 학연문화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