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설

목차

I. 순자
II. 기독교의 원죄
III. 정신분석심리학

본문내용

I. 순자

성악설적 인간관은 인간의 본성은 악한 것으로 본다. 따라서 제대로 교육을 받자 않으며 인간에게 선한 행동이 나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중국의 순자는 '성은 악이고, 선(善)한 것은 위(爲)'라는 말로 성악론자로 이해되어 왔다. 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들에게 수양을 권하고 도덕적인 완성을 이루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감성적인 욕망에 주목하고, 그것을 방임하면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기에 '악'이라는 것이며, 외부의 가르침이나 예의에 의해 후천적인 수양을 쌓아 '선'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II. 기독교의 원죄

서구문화의 근본을 이루고 있는 그리스의 사상과 기독교의 전통은 성악의 견해를 지니고 있다. 그리스 철학자들은 인간의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원론의 시초적인 사상을 가졌다. 육체는 불순하고 악한 성향을 가지고, 영(靈)은 순결하고 선한 것으로 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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