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약국 갑시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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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평짜리의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낸 사람! 전국 어딜 가나 쉽고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약국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우리는 흔히 지역 랜드마크를 떠올릴 때면 유서 깊은 전통 음식점이나 거대한 조형물이나 건물을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작은 약국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었다니. 쉽게 믿기 힘들다. 그러나 실제 일어난 일이고 이 약국을 통해 그는 시가총액 1조원의 공동 CEO로 거듭나게 된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넷 강의 기업인 <메가 스터디>를 만들어냈다. 그 신화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 책의 저자 김성오 작가이다. 이 책 <육일약국 갑시다>에서는 무엇이 그를 성공으로 이끌었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먼저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600만원의 빚으로 시작한 마산의 작은 약국은 교통시설이 편리하지도 그렇다고 상권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가파른 비탈길을 15분 이상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 불편한 곳에 위치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좋은 위치에 있는 상점들의 주인을 부러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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