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The Spy Who Dumped Me, 2018)] 감상문

소개글

수잔나 포겔 감독 작품

(나를 차버린 스파이 ,2018, USA) 영화 감상문입니다.

B급 유머, 9개도시 로케이션, 심리묘사, 액션 등

풍부한 볼거리와 캐릭터의 향연을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3가지 부제로 구분에 감상을 담았습니다.

좋은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중심으로 자리잡은 'B급 유머'
2. 텐션의 상승
3. 캐릭터의 힘

본문내용

미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헝가리 등 다양한 국가가 배경으로 나오고 국경을 초월한 스파이 영화의 전형성은 기본 틀로 자리잡고 있다. 트로피를 빼앗으려는 다양한 정체불명의 조직, 그리고 드류(남자 주인공)의 헤어진 여자친구, 그리고 여자친구의 친구가 이 위험한 현장에 중요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대규모 로케이션, 속고 속이는 심리 묘사, 반전의 구도까지 전형적인 스파이의 긴장감을 끌고 가는데 특히 이 영화가 특별한 점은 B급 유머, 화장실 유머가 가져온 점이다. 화장실 유머와 같은 B급 요소가 영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면서 액션이나 긴장감이 오면서도 허탈한 유머나 개연성이 다소 부족한 오버연기 등이 오면서 잘 섞이지 않은 비빔밥을 보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이 화장실 유머도 모건 역할을 한 '케이트 맥키넌'의 매력 연기로 인해 더욱 빛을 발휘했기에 다소 거북스러운 반응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