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버의 법칙은 무엇이며, 이를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3가지 이상 상세하게 설명하시오 ]

목차

1) 베버의 법칙 설명, 사례1
2) 사례2
3) 사례3

본문내용

1) 베버의 법칙 설명, 사례1

베버의 법칙이란 사람이 감각을 수용할 수 있는가의 여부는 감각기의 종류와 자극의 세기 변화량과 일정한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점차적으로 강해지는 자극은 인지하지만 강한 자극 후 약한 자극은 인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베버의 법칙과 관련된 여러 상황을 접할 수 있다. 이는 물리적인 자극뿐만이 아닌 정서적인 반응에도 적용된다. 그렇다면 그런 사례가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로 연인간의 스킨십을 말할 수 있다.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은 초반에 손을 잡거나 가벼운 뽀뽀를 해도 쉽게 설렘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연애를 오래한 연인이나 결혼생활을 오래한 부부들은 손을 잡거나 뽀뽀를 한다고 해서 연애 초반만큼 설렘을 느끼지 않는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다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에 스킨십의 강도가 세짐에 따라 그 전에 하던 스킨십에 대한 두근거림이나 설렘은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호르몬의 작용을 관련해서 말해볼 수가 있다. 호르몬은 신경세포인 뉴런과 뉴런 사이에 시냅스에서 그 전 뉴런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입자와 다음 호르몬에서 받아들이는 수용기로 전달된다. 이때 뉴트로핀이라는 감정호르몬은 연인들이 속히 사랑에 빠진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호르몬에 대해 내성이 생겨 감각이 둔해지고 분비 자체가 줄어들기도 한다. 이렇듯 우리가 감각을 인지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 강하게 인지되던 감각이 익숙함으로 인해 무뎌지게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연애 초반과 같은 설렘을 느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까? 베버의 법칙은 동일한 종류의 자극에 대해서 세기 변화량이 인지하는 것에 적용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동일한 자극이라고 인지하기 힘들게 변화를 주는 방법이 있다. 스킨십을 할 때 평소와 다른 환경이나 상황, 위치에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렇게 하면 동일한 자극이 아닌 새로운 자극이기 때문에 그 전보다 더 강도 높은 자극을 추구하기보다는 새로운 자극의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 “베버의 법칙” 개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