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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학심오 수권 논온법 論溫法 논보법 한문 및 한글번역
의학심오(醫學心悟)
서명(書名). 총 5권.
청대(淸代)의 정국팽(程國彭)이 1732년에 편찬하였다.
권1에서는 사진팔강(四診八綱) 및 한(汗)•토(吐)•하(下)•화(和)•온(溫)•청(淸)•보(補)•소(消) 등 팔법이론(八法理論)•법칙(法則)과 그 임상운용에 대해 기술하였고, 권2에서는 《상한론(傷寒論)》의 이론과 증치(證治)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권3~5에서는 내과(內科)•외과(外科)•부산과(婦産科)•오관과(五官科) 등의 주요 병증에 대한 변증논치(辨證論治)를 논하였는데, 각 증(證)마다 병인(病因)•병상(病狀)•진단(診斷)•치법(治法)을 기술하였다.
분류가 뚜렷하고 논술이 간요(簡要)하며, 선방(選方)이 실용적일뿐만 아니라, 작자의 경험방(經驗方)도 들어 있어 임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현재 영인본이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予嘗用參、附煎膏, 日服數兩, 而救陽微將脫之證。
내가 일찍이 인삼, 부자 달인 고를 하루에 몇량을 복용시켜 양기가 미약해 장차 허탈하려는 증상을 구제했다.
又嘗用參、麥煎膏, 服至數兩, 而救津液將枯之證。
또 일찍이 인삼, 맥문동 달인 고를 사용하여 몇 량까지 복용해 진액이 장차 건조하려는 증상을 구제하였다.
亦有無力服參, 而以芪、朮代之者。
또 힘이 없으면 인삼을 복용하고 황기와 백출로 이를 대체했다.
隨時處治, 往往有功。
수시로 치료함에 왕왕 공로가 있었다.
至於病邪未盡, 元氣雖虛, 不任重補, 則從容和緩以補之相其機宜, 循序漸進, 脈證相安, 漸爲減藥, 穀肉果菜, 食養盡之, 以底於平康。
機宜:①시기(時期)나 형편(形便)에 알맞음 ②중생(衆生)에게 선근이 있어 교화(敎化)하기에 알맞음
병사가 아직 다하지 않으면 원기가 비록 허해도 중제로 보할수 없고 조용하고 완화하는 보기로 시기를 살펴 순서를 따라 점차 진상하면 맥과 증상이 서로 편안하면 점차 약을 감략하며 곡식과 고기, 과채도 먹어서 보양을 다하면 평강에 이르게 된다.
其有體質素虛, 別無大寒、大熱之證, 欲服丸散以葆眞元者, 則用平和之藥, 調理氣血, 不敢妄使偏僻之方, 久而爭勝, 反有傷也。
葆(풀 더부룩할, 채소 보; ⾋-총13획; bǎo,bāo)유지하다. 지키다. 보유하다
체질이 평소 허하고 별도로 매우 차고 매우 뜨거운 증상이 없으면 환제와 산제를 복용해 진원을 지키면서 화평한 약을 사용해 기혈을 조리하며 망령되게 편벽한 방법을 감히 사용하지 않으니 오래되면 승리를 다투고 반대로 손상해서이다.
此開合、緩急之意也。
이것이 개합과 완급의 의미이다.
然又有補之而不分五臟者何也?
또 보함에 5장을 구분을 못한다고 함이 무엇인가?
夫五臟有正補之法, 有相生而補之之法。
오장은 정당한 보의 방법이 있으니 상생하여 보하게 하는 방법이다.
《難經》曰∶損其肺者, 益其氣;損其心者, 和其榮衛;損其脾者, 調其飲食、適其寒溫;損其肝者, 緩其中;損其腎者, 益其精∶此正補也。
난경에서 말하길 폐가 손상되면 기를 더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