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고리키의 소설 『2인조 도둑』을 읽고

소개글

막심 고리키의 소설 『2인조 도둑』은 착하고 어설픈 두 도둑 이야기이다. 지체장애자인 도둑과, 폐결핵을 앓고 있는 도둑은 어쩌면 생존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로지 도둑질뿐인지도 모른다. 망아지를 풀어주자고 한 말에 대해 우포바유시치가 사과하자, 플라시 노가 역시 자기가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한다.

목차

1. 막심 고리키의 생애
2. 작품의 특징과 영향
3. 작품 속 주요인물 분석
4. 작품내용

본문내용

1. 막심 고리키의 생애
막심 고리키는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의 창시자이다. 그의 본명은 알렉세이 막시모비치 페시코프 이다. 그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어린 시절 막일과 불우한 청년시절을 보내며 성장한다. 16세 때 대학에서 공부하고자 카잔으로 갔으나 실패하고 수년간 밑바닥 생활을 하던 끝에 19세에는 자살 기도를 했으나 실패했고, 이때 한쪽 폐가 상하는 바람에 평생 폐질환으로 고생하게 된다.

<중 략>

2. 작품의 특징과 영향
막심 고리키의 소설 『2인조 도둑』은 착하고 어설픈 두 도둑 이야기이다. 지체장애자인 도둑과, 폐결핵을 앓고 있는 도둑은 어쩌면 생존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로지 도둑질뿐인지도 모른다. 망아지를 풀어주자고 한 말에 대해 우포바유시치가 사과하자, 플라시 노가 역시 자기가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한다. 얼마가 지난 후 우포바유시치가 숨을 거둔다. 날은 어느새 훤히 밝았고, 플라시 노가는 명복을 빌고 난 후 억센 발걸음을 옮기면서 갈 길을 간다.

참고 자료

막심 고리키 저, 권순긍 기획,『세계고전소설, 2인조 도둑』,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