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차별, 여성과 하이힐, 직장 내 차별에 대한 report (여성과 법률)
- 최초 등록일
- 2019.02.12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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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과 법률 report입니다.
여성이 받은 차별과 관련하여 제시된 기사를 토대로, 자신의 견해와 생각을 담은 자료입니다.
(논평, 자유글이 형식이라 특정한 목차 및 형식은 없습니다.)
마지막에 기사 원문이 나와있습니다.
“하이힐 안 신었으면 집에 가라”…영국여성도 직장 내 차별 ‘시름’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논평 >
‘또각, 또각, 또각’이 세 마디의 의성어를 듣는다면 어떤 모습이 우리의 머릿속에 그려지는가? 시계 초침이 허우적대며 시계 원판 위를 달리는 모습? 아니면 단단한 무언가를 작은 조각으로 깨부수는 일 따위를 수행하는 모습? 아마도 무척이나 다양한 모습들이 각자의 머릿속을 헤집어 놓을 것이다. 하지만 ‘또각’이라는 단어에 ‘걷다’라는 고려요소를 한 가지 더 포함한다면 그 반응은 어떨까? 예를 들어, 내가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께“<걷고 있는 사람>과 <또각>이라는 단어를 서로 연관 지었을 때, 어떤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나요?”라는 질문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의 대답은 어떠할지 생각해보아라.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생각할 것이다. 누군가 꽤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고 내 앞을 지나가는 어떠한 여인의 발자국 소리를!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다시금 되짚어 봐야한다. 왜 또각 또각 소리 내며 걷는 신발은 오직 하이힐로 생각하는 것이며 그 하이힐을 신고 걷는 사람은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는지 말이다. 뭐, 소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즐겁게 탭댄스를 추는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 활보하고 있네요!”라는 생각. 물론 밑창이 딱딱한 구두를 신은 사람이 대리석과 같은 단단한 바닥을 거닐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아마 하이힐을 신은 여성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큰 비율을 차지할 것이다.
참고 자료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785428.html#csidxf0e5f7c59d47f1cb065b4e0f4c9ad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