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고민하는 힘 (강상중)> 서평, 토론, 감상문, 독후감 7페이지
- 최초 등록일
- 2019.02.12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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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자료입니다.
책 목차에 대한 간단한 요약과 생각, 그리고 토론 내용으로 구성한 서평문입니다.
목차
1. 나는 누구인가
2. 돈이 세계의 전부인가?
3. 제대로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4. 청춘은 아름다운가?
5. 믿는 사람은 구원받을 수 있을까?
6.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가?
7.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을까?
8. 왜 죽어서는 안 되는 것일까?
9. 늙어서 ‘최강이 되라
10. 토론 내용
본문내용
우리는 늘 걱정하고 고민을 한다. 그리고 한두 번쯤 고민해보다 잊어버린 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작가는 여러 가지의 고민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았다. 그 고민들의 답을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베버를 통해서 찾는다. 이 점이 재미있다.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베버의 저작들을 통하여 그들의 생각을 바라본다. 그리고 작가는 세상과 대화하기 시작한다.
작가는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베버를 통하여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스스로 말하였다. 그리고 두 사람이 살았던 100년 전과 오늘날을 비교한다. 급변하는 시대의 외로움, 고립, 비인간화 속에서 어떻게 자아, 돈, 종교, 자유, 사랑 등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두 사람의 사상과 연결고리를 만들어 간다. 그것을 발판으로 한 겹, 한 겹 쌓아온 고민의 결과물이 이 책속에 담겨있다.
1. 나는 누구인가
요즘 사회문제 중 자기중심주의에 대해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자기중심주의는 개인을 모든 것에 중심을 두고 사고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인이 등장한 시기는 언제일까? 작가는 그 시기를 중세가 끝나고 근대의 문이 열린 시기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은 종교로부터 해방되고 그 후 인간은 허망해졌다. 그 때 데카르트가 등장하였고 그는 코기토 에르고 숨이라는 명제를 통해서 자기 존재를 증명해 낸다. 데카르트를 통하여 인간은 비로소 자기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타자’와의 관계에 대해서 새로운 문제가 파생되게 된다. 인간은 자신의 존재만을 인정할 수 있을 뿐 타인의 존재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게 되었다.
이를 보며 작가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자아를 처음 발견한 과거의 인간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한다. 작가는 자신도 유년시절 즈음에 그런 위기를 경험한 바가 있다고 고백하였다. 그런 경험이 있기에 그는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