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거인신화
- 최초 등록일
- 2019.02.14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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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창조신’으로서 여성거인
2. 희화화된 여성거인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구비문학은 문자가 대중화되기 이전에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며 형성된 문학이다. 그 전승과정에서 민중들이 공감하는 문화나 의식은 유지되고, 이질적인 부분은 걸러졌다. 이를 통해 한국구비문학은 그 전승주체인 한민족의 민족의식과 생활상을 담게 되었다.
대부분 구비문학 작품들의 주인공은 남성이고, 여성이 주인공인 경우에는 혼자의 힘으로 헤쳐나가기보다는 의존적인 모습으로, 남성의 도움을 받아 결말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여성거인신화 속 주인공들은 세상을 창조하는 신성한 존재로 묘사된다. 그래서 이러한 여성거인신화의 독특한 속성에 주목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창조신’으로서 여성거인
마고할미는 제주도를 제외한 육지 부분의 지역에서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며 전승되는 여성거인으로, 가장 일반적인 여성거인의 명칭이라고 파악해도 무리가 없다. 그 행위는 주로 흙을 옮겨 지형을 형성시키거나 성을 쌓기도 하고, 마고할미의 장식이나 증거물이 남는 형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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