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 빈곤에 도전하는 기독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빈곤과 가난한 사람들 - <빈곤의 개념, 이론적 배경>
2. 현실로서의 빈곤 - <빈곤의 원인, 해방>
3. 빈곤과 교회 - <빈곤에 대처하는 기독교>
4. 빈곤과 책임의 원리 - <기독교의 실천 원리>
5. 빈곤에의 도전 - <교회의 책임>

Ⅲ.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Ⅰ. 서론
지금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더욱 더 나아지고 있는 세상일까? 1996년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모인 세계식량정상회의(World Food Summit)가 로마에서 열렸다. 빈곤과 기아 문제가 세계적인 위기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전 세계 인구 중 약 20억 명이 빈곤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매일매일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며 사는 절대 빈곤층도 10억 명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정상들은 2015년까지 식량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빈곤층의 숫자를 1990년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10년 후에 발표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보고서 「2006년 세계의 식품 불안정 상태(The state of food insecurity in the world 2006)」는 그동안 빈곤층의 감소라는 목표 달성에 사실상 진전이 거의 없었다는 슬픈 사실만을 우리에게 전해주었다. 이처럼 빈곤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먼 미래에도 없어지지 않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러한 빈곤에 대해서 기독교의 관점으로 더욱 깊이 알아보려 한다.

Ⅱ. 본론
1. 빈곤과 가난한 사람들 - <빈곤의 개념, 이론적 배경>
- 빈곤이란 무엇인가? 그 원인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잘 살 수 있을 것인가? 이를 위해 기독교가 빈곤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해야 하며 기독교의 책임은 무엇인가? 이처럼 빈곤에 대해서는 여러 질문들이 뒤따라 이어진다. 빈곤, 무지, 질병, 그리고 부정, 부패는 20세기의 사회적 문제이다. 이러한 것들 중에 가장 근본적이고 1차적인 것은 빈곤이다. 그러므로 이 빈곤에 관한 문제는 어쩌면 현대 사회악 제거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빈곤에의 도전에서 승리하는 것이 곧 무지와 질병과 부정, 부패로부터의 탈출구를 마련하고 해방시키는 길이 된다. 현재 한국 도심지의 다리 밑 움막에 기대어 사는 빈민들은 하루 세 끼의 끼니를 염려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비단 한국만의 현실은 아니다.

참고 자료

http://www.fao.org/docrep/009/a0750e/a0750e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