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육상교통수단

목차

1. 서문

2. 본문
1) 가마
2) 역참
3) 파발
4) 우마차와 수레

3. 결문

본문내용

교통은 단지 ‘사람이나 물류를 탈 것을 통해 이동시키는 일’ 이라는 그 사전적 의미이상으로서 우리 인류에게 의미되어 왔다. 단지 이동 뿐만이 아니라, 그 이동 수단이라든가 이동로는 사회간접자본으로서의 역할을 하여 인류 생활의 가장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경제 부분에 있어 물자의 교환, 유통을 책임져 왔고, 특히나 근대 이전 전쟁이 잦았던 시기, 물자의 유통은 물론 전쟁에 있어 병력의 이동, 정보의 전달 등에 있어서도 교통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아는데 있어서도 교통사를 알아야 할 명백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입증해 준다. 인류사의 근대 이전 교통 수단은 아직 비행수단이 개발되기 이전이었으니 당연히 육상과 해상 교통 두 분야만이 존재해 왔다. 당연 우리도 예외일 순 없었으며, 특히 해상보다는 역시 인간이 서있고 살아가는 대지 위에서의 육상 교통이 그 주가 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우리 조의 발표 주제였던 ‘가마와 초헌’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할지라도, 그것을 포괄하는 개념인 전통 육상교통 수단과 체제를 전체적으로 살펴봄으로서, 그 속에서 가마와 초헌의 위치나 의미도 되새겨보고 우리 조상들의 삶과 과학적 지혜가 교통이란 분야에 있어 어떻게 묻어나고 있는지를 고찰해 보자

참고 자료

『서울 交通史』, 서울특별시, 2000.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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