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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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화평론으로 쓸 영화는 바로 라이프 오브 파이이다. 이영화의 주인공인 파이는 아마도 어떤 것이 진짜 끝없게 궁금하게 만드는 뜻을 가지는 파이의 나 자신을 의미한다. 파이는 어릴 적부터 종교에 대한 믿음이 남달랐다. 총 힌두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믿었고 동물에게도 영혼이 있다고 믿었다. 그런 파이에게 아버지는 파이를 보호하기 위해 리처드 파커의 맹수의 무서움 즉 종교의 양면성을 보여주면서 맹목적인 믿음은 위험하다는 걸 보여줬다. 하지만 극한의 상황인 파이 혼자 홀로 대자연의 바다에 떨어지면서 리처드 파커와 공존을 시도를 하게 되었다.나도 보면서 처음에는 뱅골 호랑이인 리처드 파커는 보면서 죽음, 살인에 대해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관계는 점차 파이의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고 동시에 믿음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존재였다. 그리고 이것은 수없는 죽을 고비를 넘기며 길들이고 공생할 수 있었던 호랑이는 우리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뱅골호랑이 보다 더 많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먹고 싶은 욕구와 영역을 확보하고 싶은 욕구 성공하고 싶은 욕구 등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점차 발달하면서 인간의 본능을 제어 하고 있을 뿐 우리의 본능은 짐승보다 더욱 잔인하고 욕망이 많은 동물이다. 동물과 다른 것은 이것을 제어하는 게 역시 우리 자신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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