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외사 14회 2명의 신선은 9주에서 유람하여 여러 신녀는 만리에서 맞아들이다.
- 최초 등록일
- 2019.02.24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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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선외사 14회 2명의 신선은 9주에서 유람하여 여러 신녀는 만리에서 맞아들이다. 36페이지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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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絛(납작한 끈 조; ⽷-총13획; tāo)
월군이 거두고 난새끈에 매여 야명주 4개를 떨어뜨려 각자 한 매를 주었다.
四鬟叩首謝去。
네명 시녀는 머리를 숙여 감사하고 갔다.
月君曰:“我有未解:何以嵩岳恭敬若斯也?”
월군이 말했다. “내 아직 이해를 못하겠으니 어찌 숭악은 이처럼 공경받습니까?”
鮑師曰:“此易明耳。汝掌中原劫數, 嵩岳正屬統轄, 安得不小心盡禮?衡岳亦聲號所及, 所以設宴交歡。至於西岳, 則絶無干涉。猶之乎遠省上司, 經臨地方, 聽其來去, 不出迎送, 無奈彼何。”
포씨 스승이 말했다. “이는 매우 쉽다. 너는 중원 겁수를 관장하니 숭악은 바로 통할이 되니 어찌 조심히 예를 다하지 않는가? 형악은 또 소리만 이르지 못해 잔치에서 즐거움을 교환합니다. 서악에 이르면 절대 간섭이 없습니다. 비유하면 멀리 상사를 살피러 왔다가 지방을 경영하고 오감을 듣고 맞으러 나오지 못하니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月君笑道:“若然, 則鬼神亦不免於勢利也。”
월군이 웃으면서 말했다. “만약 그렇다면 귀신도 또 기세 이익을 면치 못합니다.”
鮑姥見黃河奔湍, 比駕雲還快, 遂與月君同立於波濤之上, 順流至於汴梁。
奔湍 [bēntuān] ① 여울 ② (물살이) 세다 ③ 급류(急流) ④ 빠르다
포씨 스승이 황하 물살이 셈을 보고 구름을 타는 것보다 더욱 빠르니 곧 월군과 같이 파도가에 서서 흐름을 따라 변량에 이르렀다.
月君曰:“去年今日, 正在這個地方降鹿怪哩。”
월군이 말했다. “작년 금일 바로 이 지방에서 사슴을 항복시킨 괴물이 있었습니다.”
顧見“萬壽仙院”改爲“三聖殿”, 各塑有法身, 仿佛二師與月君的相貌。
만수선원을 삼성전으로 바꾸며 각 조각은 법신이 있어 마치 2스승과 월군의 모습와 방불했다.
鮑師曰:“無相無無相, 纔是眞相。如今有相有有相, 乃是假相。”
포씨 스승이 말했다. “상이 없음은 상이 없음이 없음이 진짜 진짜 상이다. 지금 상이 있어 상이 있음이니 이는 가짜 상이다.”
兩位金仙拊掌大笑, 徑返青齊。
두명 금선이 손뼉을 치며 크게 웃으면서 곧 청주, 제주로 돌아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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