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정언 명법은 무조건적 명법이 아니라, 조건적 명법인가
- 최초 등록일
- 2019.02.25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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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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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칸트의 윤리학이란?
2. 법칙과 준칙
3. 정언명법의 종류
4. 정언명법은 무조건적 명령이 아니라 조건적인 명령인가?
5. 경험 사례
6. 경험 사례 분석
7. 초등교육에의 적용
8. 내가 생각하는 칸트 사상이 현 시대에 가지는 의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칸트의 윤리학이란?
칸트의 윤리학이 무엇인지 특징짓기 위해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첫째는 칸트가 자신의 윤리적 저술들을 통해 실질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고 둘째는 그것들을 증명하기 위해 채택했던 학문적 전략이 무엇인가 하는 측면이다. 칸트는 인간만이 존엄성을 가진다는 것을 정당화하고자 했다. 그런데 그의 견해에 의하면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이 도덕적으로 행위 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발견되며, 도덕적으로 행위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행위에 책임지는 방식으로 행위 한다는 것이고, 책임지는 일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자유가 전제되어야 하며, 자유는 책임과 불가분리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따라서 칸트의 윤리학을 ‘책임의 윤리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 칸트가 이것을 입증하기 위해 택했던 전략의 측면에서 보면 ‘선험적 형식주의 윤리학’으로 규정될 수 있다.
2. 법칙과 준칙
칸트는 준칙과 법칙을 다음처럼 구분하여 설명한다. 준칙은 행위의 주관적인 원리이며, 따라서 객관적인 원리 즉 실천법칙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준칙은, 이성이 주관적 제약에 응해서 규정하는 실천규칙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그것은 주관이 행위 할 때 의거하는 원칙이다. 그러나 법칙은 모든 이성적 존재자에게 타당한, 객관적 원리요, 마땅히 따라야만 하는 원칙, 즉 명법이다. 칸트는 위의 구절들에서 준칙과 법칙을 엄격히 구분하고 있는데, 준칙은 개인적 차원에서 채택된 행위 규칙이라면, 법칙은 모든 이성적 존재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행위 규칙이다. 예를 들어 ‘나는 매일 아침에 30분씩 조깅을 하겠다’ 는 규칙을 정했다고 해보자. 그는 자신이 스스로 정한 이 규칙에 따라 조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규칙을 모든 인간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다리의 골절상을 입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칸트는 한 개인 차원에서 혹은 한 민족이나 국가 차원에서는 채택될 수 있으나, 전체 인류 차원에서 채택될 수 없는 행위 규칙은 도덕법칙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칸트 『칸트의 교육학 강의』 철학과 현실사 2001
손승길 『관념론과 윤리학』 동아대학교 출판부 2005
문성학 『칸트 윤리학과 형식주의』 경북대학교 출판부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