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 (저자 혜민) 독서감상문

소개글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
혜민 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삶이 고통스러운 이유는 나는 변하기 싫은데, 세상이 내 마음대로 변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세상은 온통 불만으로 가득 찬 사람들로 넘쳐날 것이다. 타인에게 바꾸라고 강요하지도 않고 나도 억지로 바꾸지 않으며 서로 상처 없이 용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혜민 스님은 이렇게 제안한다.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온전히 받아주면 자꾸 바꾸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스스로 알아서 변화하려고 합니다.” 세상이 변한다고 해서 사람까지 변할 필요는 없다. 냉정하게 인간의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인정하자. 모두 변화하기 싫어하는 상태, 그것 그대로의 모습을 먼저 수용하고서 상호교환을 시도하면 교집합이 발견되고 그러면 상처보다 용기를 교환하는 관계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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