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심리학에서의 좋은 이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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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성격 이론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점은 그 이론이 설명과 예측을 제대로 하는지 경제성이 있는지 등 몇몇의 요인들이 있지만 그 중 제일 마음에 와 닿았던 건 나의 세계관과 더 잘 들어맞는 이론이 내가 생각하는 좋은 이론이라는 것이다. Wiliam James는 좋은 이론의 선택에 있어 “그들 자신의 심미적, 정서적, 활동적 욕구에 가장 끌리고 흥미를 유발하는 이론을 선호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 또한 그 당시의 상황적 요인과 관심도에 따라 어느 이론이 나의 세계관에 울림을 주어 그 이론을 적용하여 부적응 문제들을 해결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다면, 그 이론이 좋은 이론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내가 생각하는 좋은 이론의 기준은 “그 당시 상황적 요인과 관심도에 따라 나의 흥미를 유발하게 되는 이론”으로 설정하고, 그 기준에 따라 내가 선택한 좋은 이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본주의 관점에서의 로저스 이론이며 둘째, 인지적 관점에서의 엘리스 이론이다. 따뜻한 상담관계를 원하며 긍정적이고 무조건적인 수용을 바라는 마음은 모든 내담자에게 내포되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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