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통한 도덕교육 - 민족애 - 5학년 - 9. 한마음으로 평화 통일을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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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단원
2. 교과서 분석 및 단원 선정의 이유
3. 창작 이야기
4. 발문을 통한 수업지도
5. 과제 후기

본문내용

1. 단원: 5학년 9. 한마음으로 평화 통일을

2. 교과서 분석 및 단원 선정의 이유:

이단원은 국가∙민족 생활 영역으로 주요 가치덕목은 ‘평화통일’이며 지도해야 하는 요소는 평화 통일의 당위성과 방법이다. 이 단원의 교과서는 남북 문화교류의 사례를 가지고 통일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으며, 베트남 독일의 사례를 들어 평화통일을, 그리고 금강산 관광 사례를 들어 통일을 하면 좋은 점을 총 3차시에 걸쳐 공부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교과서의 사례를 보니 아직 북한의 공연사례나 금강산 관광 사례 등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친밀하게 다가오는 사례가 아니어서 공감하기가 부족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3차시 내용은 금강산을 관람하고 돌아온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가족이 모두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끝이 나는 이야기의 내용이다. 과연 학생들이 이 단원을 통하여 공감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교과서에 나와 있는 1차시분의 이야기 외에 평화 통일의 당위성을 실제로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다음 이야기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작 이야기로 학생들과 선생님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과정에서 민족애를 내면화 하고평화 통일의 당위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게 구성하려고 노력하였다.

3. 창작 이야기

진희는 베개를 가지고 할머니 방으로 갔습니다.
“할머니! 잠이 안와요. 할머니 이야기 해주세요. 할머니는 옛날에 어떻게 사셨어요?”
“할머니는 말이야. 17살에 두 살 어린 할아버지에게 시집을 가서...”
할머니의 이야기는 늘 이렇게 시작됩니다. 할아버지와 결혼해서 만주에서 사셨던 이야기. 6.25 전쟁이 일어나기 전 북한에서 쌀 배급을 받으며 어렵게 사셨던 이야기. 전쟁 직전에 큰 고모를 데리고 전 재산을 주어 배를 구해서 가족들과 북한을 탈출한 이야기. 그리고 전쟁을 겪고 보릿고개를 지나 고생하셨던 이야기가 똑같이 이어집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