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lecystitis 담낭염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19.02.27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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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문헌고찰
Ⅱ. 본론
1. 간호사정
본문내용
1) 정의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도 부르는 장기로 간 아래쪽에 붙어있는 7-10cm 길이의 주머니이다. 담낭은 담즙을 농축시키고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십이지장으로 담즙을 보내서 인체가 섭취한 지질의 소화, 흡수를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담낭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담낭염이라고 부른다. 담석, 수술 후 협착, 종양 등의 원인으로 인해 담관의 완전 혹은 불완전한 협착이 발생하여 담낭 내에 기계적, 화학적 또는 세균성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담석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결석성 담낭염과 최근 비만의 유병률 증가와 함께 담석이 없어도 담낭의 지방 침착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결석성 담낭염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담낭염의 발생 경과에 따라 급성 담낭염과 만성 담낭염으로 나눌 수 있다.
2) 원인&분류
(1) 급성 담낭염
급성 담낭염의 경우 90% 이상이 담석(정상 또는 비정상 담즙 성분의 응집이나 증식에 의해 형성되는 결정체의 구조)에 의해 발생하고, 담석이 담낭관을 폐쇄하여 발생한다. 급성 담낭염은 담석증의 합병증 중 가장 흔하다. 주로 환자들은 심한 우상복부의 통증, 발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담석이 담낭 내 담즙유출경로를 폐쇄하면 일차적으로 담낭이 심하게 팽창되고 담즙은 무균상태로 유지되거나 이차적으로 감염이 될 수 있다. 급성 담낭염의 5-10%는 담석 없이 발생하는 무결석성 담낭염으로, 심한 외상, 화상, 지연진통 후의 산후기, 수술 후, 장기간 비경구적 정맥영양공급(TPN) 등이다. 또한 혈관염, 당뇨병, 담낭염전, 다른 전신질환(결핵, 매독, 심혈관계질환 등)에서도 관찰될 수 있다. 최근에는 비만인구의 증가로 담석 없이도 담낭에 지방의 침착으로 담낭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보통 무결석성 담낭염은 결석성 담낭염보다 더 급격히 발생하며 괴사 및 천공의 발생률이 높지만, 일반적인 담석증에 비해 진단과 치료가 어려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2) 만성 담낭염
만성 담낭염은 급성 담낭염과는 다르게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담낭에 존재하는 담석이 지속적으로 담낭을 자극하여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으로, 담낭 내벽의 점막이 손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