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스터디 정상분만 회음절개술

목차

1.case를 하는 목적2.대상자에 대한 정보사정
2.대상자에 대한 정보사정
3.입원 시 정보
4.주 호소(chief complaint):
5.현병력(history of present illness):
6.과거병력(past history)
7.가족력(family history)
8.임상검사 결과
9.약물요법
10.질환에 대한 치료
11.의학적 진단
12.신생아의 상태
13.문제목록 및 우선순위 설정
14.간호과정
15.질환에 대한 문헌고찰

본문내용

첫 아이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하였고, 지금 임신 6개월입니다. 첫 번째 수술을 하면 그 다음에도 수술을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자연분만이 가능한지요? 그리고 자연분만으로 출산할 경우 왜 위험한지, 위험률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A. 한 번 제왕절개를 했을 경우에 다음번 출산에도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왕절개 후 자궁벽에 남아 있게 되는 반흔(수술상처)조직이 다음번 임신시 자궁이 확장됨에 따라 약해지고 얇아지게 되며 만일 진통이 시작되어 자궁벽이 수축을 계속적으로 반복하면 점점 더 얇아지면서 마침내 파열될 위험이 있습니다. 자궁이 파열되는 경우 그 부위에서 심한 출혈이 생기게 되며 이 경우 산모나 태아의 생명이 위험하게 됩니다. 이 경우 즉시 수술을 시행하여 태아를 분만시키고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여야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궁파열은 산모의 혈압이 내려가 쇼크상태에 빠지거나 태아의 심음이 약해지는 등의 심각한 증상이 보이기 전까지는 초기에는 그 증상이나 의학적 소견이 뚜럿하지 않아 진단하기 힘들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제왕절개를 받았던 산모는 다음 번 임신시 진통이 오기 전에 제왕절개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궁파열은 근래 들어 제왕절개술 방법의 개선으로 그 빈도가 크게 줄어 약 1~2%에서 일어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을 원하는 산모의 경우 먼저 다음의 사항을 명심하고 충분히 이해한 후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1) 이전 제왕절개술에 대한 정확한 수술기록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최근에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수술방법 (자궁의 아래쪽 부위를 가로로 절개함)으로는 자궁파열의 빈도가 1~2%밖에는 안 되지만 이전에 고전적인 제왕절개술을 시행받았던 경우라면 10%이상의 빈도를 보이므로 반복 제왕절개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수술 당시 상황에 따라 가로와 세로로 동시에 절개를 하는 경우도 있어 이 경우 고전적인..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