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zziness케이스스터디 문헌고찰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3. 문헌고찰

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
학동 전남대병원 응급실의 환자 분류소에서 연령대를 불문하고 어지럼 호소하며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았다. 우리나라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의 5-10%가 어지럼 환자이며, 신경과 또는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 중 10-15%가 어지럼 환자이다. 어지럼은 전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멀미 정도의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눈을 뜰 수 없는 정도의 심각한 증상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어지럼은 신체의 균형 또는 보행 장애를 가져와 기초적인 일상생활 수행조차 어렵게 한다. 어지럼은 다양한 병태생리학적 기전에 의해 발생하며, 기저질환에 따라 임상양상과 어지럼의 정도가 다르므로 어지럼증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어렵다. 반면, 기질적으로 이상소견을 보이지 않지만 어지럼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다른 환자보다 불안이 더 심할 수 있으며 불확실성이 클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어지럼증의 전문치료가 1990년대에 들어 시작되었으므로 환자들이 느끼는 정보부족은 다른 질환에 비해 클 수 있으며 이러한 정보의 부족은 환자들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최근 간호학에서는 대상자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으며 어지럼증 환자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또한 국내 어지럼증 환자는 치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불확실성이 높고 이것이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학동 전남대병원 응급실에서 실습을 통해 어지럼증 환자가 경험하는 불안, 우울, 불확실성 등의 심리적 요인과 신체적 장애정도, 그리고 환자들의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학동 전남대병원 응급실의 환자분류소를 통한 dizziness의 KTAS(한국형중증도분류도구) A-B-C의 분류를 통한 알고리즘을 작성하는 데 있다. 또한 이러한 알고리즘을 위한 dizziness의 질병에 대한 선행 학습을 통해 환자 분류에 따른 구역별 치료 과정을 관찰 실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