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신과 함께 인과 연
- 최초 등록일
- 2019.03.04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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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과 함께 인과 연
감독: 김용화
출연: 하정우(강림), 주지훈(해원맥), 김향기(덕춘), 마동석(성주신), 김동욱(김수홍)
개봉: 2018년 8월 1일
러닝타임: 141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관계
2. 이야기
3. 죄와 벌
4. 결론
본문내용
인과율은 일에는 원인이 있다는 뜻이다. 일종의 업이다. 상관관계가 아닌 인과관계. 인간은 A와 B의 관계는 알지만, 이게 상관관계인지, 인과관계인지는 모른다. 안목 자체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신과 함께’의 세계관은 저승엔 공소시효가 없다(이승의 죄는 절대 소멸되지 않는다)는 점. 이승에서 죄의 사함을 받으면 저승은 처단하지 않는다, 등이다. 하늘의 그물은 그물코가 작아서 모든 죄가 다 걸린다. 이승에서 처벌받지 못한 죄는 저승에서 반드시 처벌받는다(천벌). 영화는 전편에서 한국의 모든 자식은 불효자이지만, 한국의 모든 부모는 자식을 효자라 생각한다는 이데올로기를 전파했다. 두번째 편, 역시 비슷한 얼개다. 보기에는 김수홍과 박중위의 관계로 보이지만 본질은 강림과 부친간의 이야기다.
불쌍한 조연인 해원맥과 덕춘은 기억이 없어 행복해졌다. 이길 수 없는 힘든 일은 스스로 기억을 닫아 버린다(이런 내용으로는 김하늘과 정우성이 나온 나를 잊지 말아요,를 참조하라).
참고 자료
없음